창덕궁에 대해 알아보아요

 

창덕궁에 대해 알아보아요

 

창덕궁은 조선 시대 궁궐 가운데 하나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북쪽에 있는 비원 후원과 함께 사적 제122호로 지정된 중요 문화재입니다.

태종 초기에 별궁으로 건립되었으며, 궐내 인정전, 선정전, 소덕전 등 다양한 전각과 돈화문이 있는 본궁처럼 사용되었습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대부분 궁이 불타 버렸지만, 1608년 광해군 시대에 창덕궁이 경복궁 대신에 재건되어 왕들이 거처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1868년 대원군이 경복궁을 재건하기 전까지 창덕궁은 정궁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광해군 시대에 재건된 궁에서 몇 차례 화재와 인조 반정으로 헐리고 다시 지어지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창덕궁은 인정전이 있는 정전과 주변 전각, 대조전을 중심으로 한 내전, 그리고 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낙선재 등 중요한 전각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비원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궁궐 후원이며, 전통 정원을 대표하는 가치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12년부터 인정전과 함께 비원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고, 광복 후에는 창덕궁과 후원을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

 

 

 

 

 

​<창덕궁 배치도>

 

1. 돈화문2. 금호문 3. 금천교 4. 인정문 5. 인정전 6. 선정전 7. 희정당 8. 대조전 9. 경훈각 10. 승화루 11. 상량정 12. 낙선재 13. 어차고 14. 가정당 15. 영화당 16. 부용정 17. 부용지 18. 어수문 19. 주합루 20. 서향각 21. 기오헌 22. 애련정 23. 애련지 24. 연경당 25. 선향재 26. 반도지 27. 관람정 28. 폄우사 29. 청심정 30. 취한정 31. 태극정 32. 신선원전 33. 의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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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임진왜란 때에도 타지 않고 남은 오래 된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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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전경. 최근까지 사용하던 궁궐이어서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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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전. 청기와를 얹은 건물로, 왕과 신하들이 회의를 하던 곳이다.> 

 

 

 

<부용정과 부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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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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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합루와 어수문. 부용정 맞은편에 있는 건물로, 도서관으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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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에듀넷​